제목: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합시다 빌립보서 2:1-13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빌립보서 2장 1-13절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사람들은 서로 사귀는 사이에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어울리는 사람을 보면 서로의 성향이 비슷해 집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그의 몸을 세우기 위해 구성된 것이 교회입니다. 하나님과 계획과 뜻이 중요하지 개인의 감정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본받는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자신을 닮으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예수님처럼 되기 위해 목숨을 바치기 때문입니다. 개인주의 팽배해 있는 현대 사회에서는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해가 되거나 하면 그를 미워하고 원망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려고 해야 합니다. 교통사고로 눈과 귀를 잃은 트럭 운전사가 오랫동안 원망하는 마음으로 살다가 어느 날 오히려 목숨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3개월을 지내다 보니 하나님께서 눈과 귀를 회복해 주셨습니다. 만약 계속 원망과 분노만 한다면 그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친절과 동정을 나누고 있습니까? 무슨 일이든 겸손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며 자신의 마음이 기쁨이 넘치게 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 사랑이 넘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먼저 그리스도인들이 뭉쳐야 합니다.
첫째, 그리스도의 중심으로 같은 마음과 같은 사랑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된 중심과 마음으로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죄인이었던 자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마땅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성령님께 기도하여 사랑하는 마음을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변덕스러운 마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중심적인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소한 일로 서로 다투고 시기하며 공동체를 불일치하게 조장하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성도가 아닙니다.
둘째, 일치를 위해서 다른 사람보다 나를 낮게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기심과 개인주의를 버리고 남의 일도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불화가 일어나고 분쟁이 일어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지 않으면 모든 문제가 일어납니다. 내가 옳다고 주장할 때 교회는 분열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랑을 하지 못할 때 기도하고 목사님의 도움을 구하십시오. 예수님은 제자들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되는 방법은 겸손한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섬기면 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같이 높으신 분이셨지만 오히려 종과 같은 모습을 취하셔서 사랑을 베풀고 목숨을 버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땅 위, 땅 아래의 모든 만물이 예수님을 찬양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롤모델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성도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예수님보다 존귀하신 분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성도는 인류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보다 더 큰 이름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시기와 질투를 버려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 안에서 하나된다면 하나님 앞에 존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실 구원을 위해 늘 노력하며 떨림으로 힘쓰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의 뜻을 순종하는지 보시고 또한 순종할 수 있는 힘까지 주십니다. 순종 중에 고난과 역경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을 장차 올 영광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고난은 구원의 증거입니다. 성도의 안에는 성령님께서 계십니다. 그러니 자신의 생각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자신 안에 성령님의 소리를 들으십시오.
적용: 한 주간 예수 그리스도를 닮기를 노력하십시오. 한 가정 전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