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삼위일체 하나님 고린도후서 13:11-13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본문: 베드로전서 4:12-13, 고린도전서 5:6-11
오늘은 삼위일체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세분이십니다. 이것은 인격의 하나님을 표현합니다. 각자 독자적이시면서도 하나이신 하나님의 사역과 인격에 대해 우리들은 혼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뿐만 아니라 예수님, 성령님께서도 신적인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성자 예수님의 신성은 영원성, 편재성, 전지성, 전능성, 불변성, 성부에게 속한 모든 속성들을 가지고 계십니다. 사역을 행하시고, 세상을 창조하실 때도 함께 하신 분입니다. 사죄, 부활, 심판, 붕괴를 가지고 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들은 성경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과 동등한 신적영광을 예수님께도 돌리는 것은 성경에서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 속한 것은 또한 성자 하나님께도 속한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동일시 되십니다. 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오신 분입니다. 우리가 갈 바를 모를 때 갈 길을 제시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게 하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속성은 편재성, 전지성, 전능성, 영원성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도 또한 창조의 사역에 섭리하셨습니다. 죽은 자를 부활시키시고, 마땅히 신적인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분입니다. 또한 세 분은 한 분이십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이 세상의 하나님은 오직 한분이시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분의 구별되는 인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인사가 본문에 나와있습니다. 본문의 마지막 권면과 축도의 뜻을 알아봅시다. 자신이 그리스도 인임을 확신하는 7가지 법칙은 성화를 실천하는 원리이자 자신을 성찰하는 기준입니다.
1. 기뻐 하십시오. 항상 기뻐하는 것은 온전하신 주의 뜻입니다. 고난 중에 기뻐하는 것이 믿음에 성장하는 길입니다. 그리스도 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 성령님,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있습니다.
2. 온전하게 되십시오. 이것은 회개와 성화를 말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악을 언제나 회개하는 것이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함은 완전무결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으로 자신의 완전무결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과정속에서 온전함이 가능합니다.
3. 서로 위로하십시오. 우리가 스스로를 하나님의 뜻에 맡겼을 때 서로를 위로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하나님의 뜻에 맡기며 순종하고 살아가는 것이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세상 법을 교회 안에 가져오면 안 됩니다.
4. 같은 마음을 가지라.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에게 주신 영광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셨습니다. 삼위일체가 하나된 연합공동체를 이뤄야합니다.
5. 평안하라.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뜻대로 살 때에 평안합니다. 예수님을 떠나면 방향을 잃어버리고 혼동됩니다. 순종하는 삶 가운데 평안을 누립니다.
6.그리스도 인들의 교제에 모범이 되어라. 진실한 그리스도인의 인사는 성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나눈 형제, 자매들의 교제, 화해, 상호 용서의 증거입니다. 서로를 용서해야합니다. 용서 없이는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용서 후에 성만찬은 예수님안에서의 연합된 공동체의 증거입니다.
7. 사랑과 친절에 태도에 보편성을 나타내라. 모든 사람에게 삼위일체 하나님의 축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속의 분명한 범위를 나타냅니다. 예배 마지막에 축도는 그리스도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교통입니다. 먼저 인간을 위한 예수님의 은혜를 먼저 나타내므로 구원의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 가운데 있습니다. 죄악가운데 고통받는 인간에게 예수님을 보내어 구원하심을 생각해야합니다. 지금도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일하시고 계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축도앞에서 아멘으로 화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순종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합니다. 자기 자신 안에 있는 성전을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적용: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깨달아 성령의 인도하심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예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