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빌립보서 4:1-9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빌립보서 4장 1-9절
성경에서 설명하는 그리스도인의 기쁨은…
잃어 버린 것을 발견했을 때, 자기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되었을 때, 구세주가 오셨을 때, 즉 예수님의 나타나심에 대해서 기뻐합니다. 게다가 시험도 기뻐해야 합니다. 육적인 것에 대해서만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자체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기 때문에 기뻐해야 합니다.
고난과 축복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신앙의 성숙으로 나아가는 지름길 입니다. 종말론적인 차원에서의 기쁨은 장래의 구원을 향하는 기쁨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이 즐거워하는 것에서 너무 먼 것들이 하나님 안에서 성장의 열매를 맺음으로서 기뻐합니다. 성도는 먹든지 마시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고, 또한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자들입니다. 자칭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사는 것에 대해 걱정만 한다면 참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기쁨과 웃음으로 대하는 것이 그리스도 인이기 때문에 세상에겐 어리석고 미련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 안에 있는 증거입니다.
바울과 그의 교회 사이에서의 설명되는 기쁨은 종말론적인 기쁨입니다. 교회, 예배당, 건물, 예배 이 모두는 거룩한 것들입니다. 많은 교회들 중에 그저 하나뿐이라고 생각한다면 제대로 하나님께 드리는 참된 예배가 아닙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주권아래에 있기 때문에 예배에 나아오고, 교회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서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같은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하지만 이 감사의 기쁨이 얼마나 갑니까? 축복을 받아도 마음안에 있는 욕심, 탐욕, 욕망 때문에 축복이 부어지고 부어져도 채워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라는 도가니 안에 있을 때 기쁨에 담겨 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은 미래의 기쁨으로 현재의 환난을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감옥에 갇혀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사자로서 자신의 연약함이 주의 교회에 강함이 된다면,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모범을 보인 사도 바울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죽음도 기뻐해야 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 부활 승리하신 예수님에 의해 세워진 것이 교회이기 때문에 이미 승리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세례를 주고 같이 예배를 드리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사도바울은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서 몇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담대하게 기쁨으로 살아가는 자였습니다. 대적자들이 그를 중상모략할 때에도 복음만 전할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할 수 있다면 지칠 줄 모르는 기쁨으로 자신의 의무를 다하는 자였습니다. 비록 육체는 고통스러웠지만 영혼은 기쁨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빌립보 교회에게 주어진 권면은 항상 기뻐하라는 것입니다. 기쁨을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지경, 사명, 분수를 지키는 것입니다. 혹시 기쁘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밖에 나가 전도하신다면 기쁨에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성도가 할일은 하나님의 지상 명령대로 전도하고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권면은 첫째, 주 안에서 굳게 서야합니다.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믿음이 흔들려선 안됩니다. 문제의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화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화해를 도와주어야 합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복음전파를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오히려 기회를 삼고 어두움에서 빛으로 나올 수 있도록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두번째, 주 안에서 기뻐하라 입니다. 성도의 기쁨은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기쁨과 다릅니다. 왜냐하면 장차의 영광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친절과 관용을 낳습니다. 선한 것을 추구하십시오.
세번째, 진리를 향하십시오. 배운것들은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이웃에게 덕을 끼치지 못한다면 성도가 무슨 소용입니까?
적용: 주 안에서 굳게 서고, 기뻐하시고, 또한 진리를 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