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참경건의 삶 야고보서 1장 17-27절

설교: 담임목사 김신영

야고보서 1장 17-27절

요약: 홍신애

예수님의 동생인 야고보가 전하는 성도의 경건한 삶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실천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도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의 입니다. 무엇이 선한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알고 그 분의 뜻대로 행하는 것 입니다. 말씀의 서두에 욕망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악한 욕망에 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만을 순종하기 원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신이 “시험에 들었어요” 라고 하면서 자신이 욕망에 졌다는 것을 화인맞은 자처럼 자랑스럽게 말한다면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는 어떠할 까요? 마귀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 라고 사람들을 쓰러뜨리려고 하지만, 성도는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자신이 “시험에 들었어요” 라고 하면서 그것을 무기로 하나님과 성도들을 협박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믿음이 자라는 것은 시련을 이겨냄으로 성장합니다. 왜냐하면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시험을 절대로 이길 수 있도록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더욱이나 감당치 못할 상황에는 다른 길까지 마련해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니 기도했을 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여 믿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고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심하는 자들은 바람에 흔들리는 자들처럼 급박하거나 의심합니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께 무엇도 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시험을 당한 후 더 강건해진다면 복있는 자들입니다’ 라고 야고보 사도는 말했습니다. 이들은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믿음을 하나님 앞에서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영생을 받은 자들입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신의 악한 욕심에 이끌려서 죄를 저지르기 때문입니다’. 속게 된다면 죄를 짓게 됩니다.

그러니 성도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만 알게 된다면 담대하게 변화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받은 믿음에 대한 반응은 성도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학문적인 교육, 부모의 가정 교육, 나의 경험들이 하나님을 아는 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아는 일에서 자신의 마음을 찢듯이 온전히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행위와 완전한 선물은 오로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 분은 신실하셔서 변하지 않으시고 성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 분이 성도를 위해 보내신 예수님을 아는 것입니다’. 성도가 그 분을 아는 것이 지혜, 명철, 믿음, 전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 분은 영이시고 또한 인격이시기 때문에 연약한 인간인 우리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불변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그 분의 모든 의를 이루시는 분입니다.

발달된 학문으로 인해 인간들이 하나님보다 자신이 위에 있는 것처럼 착각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은 없습니다. 그 분의 영이 성도들의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러니 성도들은 생명을 가진 자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찾아와 주셨습니다. 게다가 하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초대해 주셨습니다. 그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장소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죄인이지만 하나님께 용서받았습니다. 그러니 선한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죄사함을 받은 사실에 감사해서 그 사랑의 소식을 다른 이들에게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그리고 또한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놓치거나 잊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최고의 축복을 받은 성도는 마음 안에 뒤끓고 있는 욕망을 미련 없이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알아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빨리 들어야 합니다. 둘째, 자신의 뜻을 천천히 말해야 합니다. 셋째, 함부로 화를 내어 노를 발하지 말아야 합니다. 삶 안에 모든 악을 버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실수를 버려야 합니다. 성도의 안에 심겨진 하나님의 뜻만을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행해야 합니다. 앉아서 듣기만 하면 자신을 속이는 것입니다. 구원의 도는 우리 마음 속에 귀중하게 새겨야 할 복음입니다. 그러니 진정으로 결단하고 뒤돌아 보지 말아야 합니다. 과거를 바꿀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구원의 도는 말씀대로 살아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는 자가 되어서 자신을 속이면 안됩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알아서 참된 경건한 삶을사는 성도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