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의 자녀의 삶 요한1서 3:1-7

설교: 담임목사 김신영

요한1서 3장 1-7절

설교요약: 홍신애

우리 인간은 자녀에 대한 욕구가 강합니다. 자식이 없으면 양자를 두기도 합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도 자녀를 두길 원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만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로 나의 욕망이나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려고 할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독생자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은혜에 잘 순응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니 성도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만으로 얼마나 기쁜지 생각해 보십시오. 만약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면, 하나님 아버지라는 말을 쉽사리 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라는 이미지를 하나님을 통해서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를 영원한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시는, 성도가 유일하게 의지해야 하는 아버지 입니다. 오직 이 기쁨만으로 천국에 가는 여정에 찬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성도가 어떠한 잘못을 저질러도 고백만 하면 용서해 주십니다. 그러니 세상에서 인정을 받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하나님을 선포하고 전해야 하는 자녀들입니다. 아담으로 시작해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었지만, 십자가의 은혜로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성도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과거의 노예의 상태에서 당당한 양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특권은 1. 죄 사함을 받아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예배 드리는 삶으로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됩니다. 이 소망을 가진 크리스천들이 그리스도와 같이 깨끗한 삶을 살게 됩니다. 2.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갖게 됩니다. 인간의 수고가 절대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진 권리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양자가 되어 영원한 천국을 상속받은 자들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 무언가를 누리고 가지려 한다면 하나님의 자녀의 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님 것만 추구하고, 사람들과 나눠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이웃과 나눈다면 너무나 풍족한 크리스찬으로 살게 됩니다. 3.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영광에 참석하는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자존감이 높아집니다. 이 뜻은 넉넉하고 풍성하고 여유가 있는 사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4.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는 우리가 그 분의 모습과 같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면 천국을 볼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더러운 죄가 없고 거룩한 상태가 마음이 깨끗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죄를 없애기 위해, 가장 천하고 천한 곳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희생양이 되셨고 그 후에 무덤에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많은 자들이 만나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성도는 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도덕적을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중생을 체험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가 됨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성도는 의롭게 행할 수 있다는 소망을 갖게 됩니다. 본문을 죄를 거부하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를 짓지 않을 뿐 아니라, 의롭게 행합니다. 이것은 어려운 길이 아닙니다. 이것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으로 나의 정체성을 알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들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눈을 번쩍 뜨고, 마음을 활짝 열고 하나님의 것만을 소망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만 합니다.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좁고 협곡한 길인 이유는 성도로서 고난과 핍박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영광의 자리 입니다. 성도들 자신의 옛사람과의 관계에서 해결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성령님께서 온전히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생명은 성령님께서 도우시며 유지되는 생명입니다. 계속해서 죄를 짓는 사람은 마귀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계속해서 똑 같은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매일 알게 모르게 짓는 죄들은 하나님께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사함을 받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무 조건 없이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순종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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