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복음은 참된 하나님의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9-13

설교: 담임 김신영 목사님

데살로니가전서 2장 9-13절

신실한 전도자들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당하는 고난의 사실과 견디어 내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본질은 복음전파 때마다 핍박이 따라옵니다. 성도들이 처해있는 상황은 승리도 있고 실패도 있지만, 복음을 전하다가 받는 핍박은 언제나 승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복음 전파를 핍박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하는 핍박이기 때문이다. 또한 하늘 나라를 상속받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의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자신이 성도라고 말하는 자들은 핍박을 받는 것에 대해서 영광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핍박 당하는 상황에 대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의 훈장이라고 합니다. 성도는 이와 같이 전도하고 핍박 받을 때 간증해야 합니다. 복음의 목적은 불신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 회개하게 합니다. 복음은 먼저 불신자안에서 양심의 가책을 일으켜서 회개하게 합니다. 회개는 성령님께서 그의 안에서 역사하여서 생명력으로 기쁨에 넘쳐서 성결한 생활을 하게 합니다. 우리 인간은 아담 안에서 죄성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단번에 우리의 죄를 없애기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노라 하며 자신의 죄를 매일 회개했습니다. 이같이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도 상속자도 될 수 없습니다. 회개는 성령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만약 회개하지 못하는 사람은 과연 성령님께서 그의 안에서 역사하실까요? 신실한 성도는 항상 성령님께서 자신을 살피어 주셔서 회개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 중에 침체된 신앙을 어떻게 끌어올릴 수 있을 까요? 성령 충만만이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길 입니다. 성령 충만을 위해 스스로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합니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은 말씀의 적용입니다. 이 단계가 없으면 그 전 두 단계가 아무것도 소용이 없습니다. 전도의 단계가 없으면 하나님의 관계가 막혀있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영혼을 살찌우기 위해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여 사회에 안정과 평화를 가져온 구약의 선진들처럼 성도를 하나님을 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목숨을 지불하여 사신 성도들은 구원에 감사하며 그것을 우리들만의 기쁨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이런 복음을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귀한 보석으로 마음에 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해 밤낮으로 거룩하고 바르게 열심히 일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사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그 길을 따라갈 때에 형통한 일이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흠도 없고 바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신자들을 예수님께 인도하게 됩니다. 강팍한 사회 안에서 거룩하게 사는 성도들의 모습으로 인하여 많은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깨끗한 양심으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깨끗한 양심을 가지기 위해 시편의 기자처럼, 악인과 어울리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이웃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성도는 기도해야 합니다. 어디서나 하나님께서 준비해 주신 VIP와 불신자를 만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신 그 때에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천국 잔치에 초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장에 초대하십시오. 성도는 하나님을 자랑할 때 가장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그것이 복음이자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고센 땅에는 피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성도의 삶도 그렇습니다.

적용: 불신자들을 만나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하고,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십시오.